4월 3일부터 ‘세계악기체험 2021 - 신나는 리듬악기의 세계’ 진행

세계민속악기박물관,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에 위치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었다.

‘세계악기체험’이라는 대주제 아래 매년 새로운 테마로 관객을 찾아가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2021년 ‘신나는 리듬악기의 세계’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의 신기하고 기상천외한 리듬악기를 관람하며 직접 연주도 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리듬악기인 마라카스를 자연의 재료를 사용해 가족과 만들어보는 기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8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박물관 미술관 주간이 있는 5월 프로그램(5/29)에는 젬베 연주자가 진행하는 관객참여형 공연 “두드리GO! 신나GO! 리듬서클로 GO!GO!”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관람 및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5월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진행되는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간의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2003년 개관하여 전 세계 120개국 2천여 점의 전통악기와 민속품을 소장·전시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악기박물관이다.

일시 : 4/3, 5/1, 5/29, 7/3, 7/31, 8/28, 10/2, 10/30 (총 8회) 오후 2시, 오후 3시

문의 및 신청 : 031)946-9838 / www.e-musictour.com

참여인원 : 매 회 15명 (선착순 모집)